코로나 안정땐 실내 마스크만 유지… 4일부터 ‘밤12시-10명’으로 완화
방역당국, ‘위중증 안정화’ 조건 …2년여 만에 거리두기 종료 수순
전문가들은 ‘시기상조’ 우려 많아… “입국제한 없어 새 변이 나올수도”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11일 중단 …코로나 사망자 화장 권고도 폐지
18일부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적 모임 인원, 식당 카페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도 대부분 해제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발생 후 2020년 3월 22일부터 757일 동안 우리 일상을 제한했던
조치들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곤 사라지는 것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브리핑에서 “앞으로 2주간 유행 감소세가 유지되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 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이후에는 전면적으로 거리 두기를
조정하겠다”며 “실내 마스크 정도를 제외하곤 모든 방역규제를 해제하고
일상에 가까운 체계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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