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시골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계산하려고 주머니를 뒤졌는데 지갑이 보이지 않았다.
그는 식당 주인에게 말했다.
"돈을 놔두고 나왔습니다.
한 시간 안에 돈을 가져와 지불해도 될까요?
늙은 식당 주인은 펄쩍뛰었다.
돈을 당장 지불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외쳤다.
계속되는 실랑이~
두사람을 바라보던 식당 웨이터는 주인에게 말했다.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지갑을 깜박하고 외출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제가 대신 내겠습니다. 이 분은 정직해 보입니다.
얼마 후 남자가 식당에 돌아와
주인에게 말했다.
"이 식당을 얼마에 팔겠오?
주인은 욕심껏 말했다.
"3만 프랑이요.
그는 그 자리에서 3만 프랑을주며
식당을 사겠다고 했다.
그는 식당 문서를 받아서 웨이터에게 주었다.
"당신이 나를 믿어 준건
3만 프랑보다 더 값진일 입니다.
그는 평복 차림으로 나왔던 나폴레옹 이었다.
우리는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그런 인연이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또 머지 않아 한해가 저물어 갈 시기에
2020호 열차가 종착역에 다와 가네요
열차에서 내리실 때 나쁜 보따리는 다 버리시고,
'건강 보따리'
'사랑 보따리'
'웃음 보따리'
'행복 보따리'는
꼭 챙기시여 2021호 열차에 환승 하십시요.
2021열차가 천천이 안전운행하여
여러분이 기다리는 종착역까지
편이 모시게 될것입니다.
(친구가 보내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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