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지쳐 외국인 치료할 여력 없어,
이제라도 입국 금지를”
백경란 감염학회 이사장
백경란 감염학회 이사장 호소.“한국 막는 나라들처럼 막아달라”
해외 유입 확진자 중 외국인 11%
해외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유입이 늘어나자
“이제라도 외국인 입국을 금지해 달라”는 전문가의 호소가 나왔다.
백경란(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26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외국인들이) 일부러 치료받으러 국내에 들어온다고 하기도 한다
우리 국민 치료도 힘들고, 의료진도 지쳤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외국인까지
치료해 주고 있을 정도로 (의료) 일선의 여력이 남아 있지 않다”며 “다른
나라는 이미 한국을 다 막았다. 정부에서 주장하는 상호주의에
입각해 (외국인 입국을) 금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 출처 :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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