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파도 타고 뭍으로 올라간 바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부산을 거쳐 간 이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 크고 작은 바위가 잇따라 밀려왔다.
부산 수영구는 콩레이 소멸 이후 민락수변공원을 순찰하는
과정에서부산 앞바다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 10여
개를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중 가장 큰 바위는 가로 3m 세로 2m가량이며 바위 표면에는
따개비와 해조류 등이 잔뜩 붙어있었다.
민락수변공원은 바다 바로 옆에 조성된 공원으로, 해안 쪽은 물론
바다와 수십m 떨어진 계단까지 다양한 곳에 바위가 올라왔다.
콩레이 북상 당시 민락수변공원은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다.
(연합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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