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94% "한국 경제 침체국면 진입"…경총 조사
61%는 "추석 경기, 작년보다 악화"
한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에 대해 기업의
94%가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전국 5인 이상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우리 경제가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대해
94.3%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4.1%,
'동의하지 않는다'는 1.6%에 불과했다.
올해 추석 경기 상황에 대해서는 '매우 악화됐다'(17.9%),
'악화됐다'(43.1%) 등 전체적으로 악화됐다고 응답한
비중이 61.0%로 나타났다.
(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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