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장애물 '오봉산' 깎는다
부산시, 국토교통부와 합의
새 활주로 착륙 안전 확보
토사, 연약지반 다짐용으로 활용
김해공항 확장 시 새 활주로 진입 표면에 위치해 비행 안전 저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3개 산봉우리 중 활주로와 가장 가까운 부산 강서구의 오봉산이
제거된다. 오봉산 절취로 생긴 토사는 새 활주로의 연약지반을
다지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12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에 따르면 김해공항 새 활주로의 진입 표면에는
오봉산(45m)과 임호산(178m), 경운산(318m) 등 3개 산봉우리가
위치해 항공기의 착륙을 방해하는 '저촉 장애물'로 꼽히고 있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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