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삼랑진양수발전소 견학

오늘 친구들과 삼랑진양수발전소 홍보관에 들러 양수발전에 관한 여러가지

사실들에 대해 견학하고 상부댐인 천태호에 올라 늦은 가을정취를  한껏

감상하고 돌아왔다.

 【 네이브 지식백과에 의하면 삼랑진양수발전소는 한국에서 두번째로 건설된 국내

최대의 양수식 지하 발전소로 1979년 10월에 착공하여 1985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지하에 시설용량 30만kW급 발전기 2개호기를 보유하여 총 시설용량은 60만 kW이며,

상부저수지 담수량은 646만톤 하부저수지 담수량은 1,009만톤이다.

양수발전소란 심야에 남는 전력을 이용하여 하부댐에서 상부댐으로 물을 퍼올려

전력수요가 많은 낮 시간에 상부댐에 저장된 물을 하부댐으로 방출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다. 삼랑진양수발전소 홍보관에는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양수발전

체험 및 전시관, 야외잔디밭, 강당 등 다양한 놀이공간이 있으며, 홍보관 및

상.하부댐을 견학하러 오는 관광객은 년간 30만 명에 달한다.】

돌아오는 길에 천태호 아래 산간마을에서 "도연정"이라는  식당에 들러  13,000원

하는 산채정식을  먹고 왔는데 식단이 너무 깔끔하고 좋아 함께 소개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