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4

‘K잠수함’ 신채호함 해군 인도식에 세계 9개국이 참관한 이유

현대重 ‘신채호함’ 해군 넘겨 향후 ‘K함정’ 수출이 유력한 캐나다·페루·호주 등서 참석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한 3000t급 잠수함 ‘신채호함’의 시운전 항해 모습. 신채호함은 4일 해군에 인도됐다. /방위사업청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t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을 해군에 인도하는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 서명식은 보통 해군, 방위사업청, 선박 건조를 맡은 조선사가 참석하는 행사인데 이날은 이례적으로 미국·영국·호주·필리핀·폴란드·페루 등 9개 나라에서 온 각국 정부 인사 20여 명도 참석했다. 캐나다·페루·호주·필리핀·폴란드 등은 수상함, 잠수함 등 ‘K함정’ 수출이 유력한 국가다. 이에 국방부와 HD현대중공업은 주요 고객을 초청해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건..

시사 및 뉴스 2024.04.06

[정재학 칼럼]스스로 노동자가 된 선생 들의 고난

민주당에 드리운 반역의 그림자 ​ 스승이 사라진 사회만큼 암울한 사회도 없다. ​ 밝은 곳으로 인도하는 자애로운 스승과 믿고 따르는 제자가 사라진 사회는 반목(反目)과 불신의 늪에 빠지기 쉽다. ​ 믿지 못하여 싸우고, 믿고 싶지 않아서 배신과 거짓으로 물들어 가는 사회가 바로 현 대한민국이다. ​ 정말이지 우리는 지금 남을 믿지 못한다. 본받을 만한 사람이 없고, 정직한 스승이 없기 때문이다. ​ 김대중 이후 우리 대한민국엔, 전교조가 면죄부를 받고 교육계 전면에 등장하였다. ​ 전교조의 위험성은 이미 당시에도 충분히 인지된 바 있었다. ​ 그래서 파면이 되었고, 운동권 사범계 출신들은 임용되지 못하였다. ​ 그런 그들이 김대중에 의해 모조리 복직되었다. ​ 전교조의 가장 큰 위험성은 그들이 스승의 위..

시사 및 뉴스 2024.04.06

♡[아버지의 편지]"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간절한 마음을 담아 아버지가 몇자 적어본다 각자 직장 등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가족들 수고가 많겠구나... 요사이 나는 집 안 일과 개인적인 삶보다 정작 나라 걱정 땜에 생각이 많구나. 이번 국회의원 선거관련 너희들에게 몇마디 적어 보내며 당부하고저 한다. 야당을 대표하는 자는 형사 전과 4범에 시장 시절 그의 형수에 대한 참아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을하고, 바른말하는 공인회계사인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던 패륜아이며 같이근무한 부하가 죽고나면 전혀모른다고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인간이고, 여배우를 꼬득여 총각이라고 거짓말하며 오랫동안 농락했던 자 라는 것을 너희들도 알것이다. 그 자는 지금도 별개 형사사건으로 무려 5가지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형사 피의자이다. 이런 자가 야당 대표로 최..

좋은 글 2024.04.06

🌼 모란동백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이 '모란동백' 은 이제하의 詩로써 작곡에 노래까지 혼자서 다 했습니다. 원래의 제목은 “김영랑, 조두남, 모란, 동백” 으로 1937년생인 그가 회갑기념으로 1997년에 내놓았습니다. 그는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쓴 문학가 김영랑과 ‘선구..

좋은 글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