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685

[정재학의 전라도에서] 왜 최악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 정재학 시인·칼럼니스트   현재 대한민국의 저질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혁명만이 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경제와 국방 관련 방위산업이 모두 세계 일류의 수준이고 문화는 최첨단의  기적을 이루고 있음에도 오히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제22대 총선 결과가 혁명의 필요성을 말해 주고 있다.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전체주의자들이 권력을 장악했고,  그리하여 필자는 보수의 혁명을 더욱 갈구하게 되었다.   하이에크는 189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1992년에 93세 나이로 사망했다.  197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가 쓴 책 중에는 1944년에 나온 ‘노예가 되는  길(The Road to Serfdom)’이 특히 유명하다. 8·15 광복 1년 전의 일이었다.   하이에크는..

시사 및 뉴스 2024.05.11

♧송학 메세지..."청년들아!"

청년들아! 철이 없는 것이냐 아니면  이성적 사고가 마비된 것이냐. 아무리 전교조 교육에 쇠뇌를 당했다고 해도 어떻게  옳고 그럼조차 판단치 못하는가. 수천번 말 하지만 이 나라는 어른들 보다는 청년들이  더 오래 살아가야 할 나라가 아닌가. 당연히 대한민국호에 문제가 발생하면 청년들이 가장  먼저 나서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진데 지금의 대한민국 청년들은 단체로 벙어리가 된 것을  넘어 영혼까지 출장가서 돌아오지 않고 있다. 굳이 함축하자면 대한민국 청년들은 송장 상태다. 청년은 그 나라의 미래라고 하지만 유일무이  대한민국 청년은 그렇지 못하다. 작금의 현실이 대한민국 미래를 망치고 있지만 누구하나  청년다운 목소릴 못 내고 있다. 좌익이 뭔지, 주사파가 뭔지, 종북좌파가 뭔지도 모르는지  그 귀한 ..

시사 및 뉴스 2024.05.11

대국민 메시지 책상에 ‘모든 책임 내가 진다’ 명패

-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 9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책상에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라는 탁상용 패가 놓여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기자회견에 앞서 집무실에서 21분간 생중계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집무실 책상 앞에 앉은 윤 대통령은 빨간색 넥타이, 남색 정장 차림으로  긴장한 표정이었다. 집무실 책상에는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라는 문구가 적힌 탁상용 패가 보였다.  해리 트루먼 미국 33대 대통령이 재임 중 자기 집무실 책상 위에 놓아뒀던 패를  본뜬 것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년 5월 방한했을 때  윤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국민 ..

시사 및 뉴스 2024.05.10

81세 임기환 시인의 상소문 ... "물러서지 마소서"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힘 내십시오. 85%의 든든한 애국국민이 있습니다. ​저 임기환은 평생 나라와 국민과 함께 청빈하게 살아오면서 이런 개같은 정치,  개같은 성직자, 개같은 지식인을 처음 보면서 그래도  희망을 갖고 펜을 잡았습니다.첫째 : 개같은 정치를 살펴 보겠습니다​. ​ 저는 한국방송통신대학 다닐때 국가의 은전을 받아 소련 모스크바대학,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서독 홈볼트 대학 에서 공부를 하고 프랑스, 영국을 거쳐 민주와 공산주의에 대한 공부했습니다. ​ 그들의 정치상황을 이해하면서 진정한 "민의의전당" 이 어떤 것이란 것을  알게 되면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곳이 대한민국의 국회란 것을 알고  방법을 찾고 있는 중에 이 글을 씁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특..

시사 및 뉴스 2024.05.10

▣국가(國家)의 자살

'日本(일본)의 자살'이란 논문의 교훈을 새겨 들어야 한다. 1975년 日本  월간지 문예춘추 (文藝春秋)에 한 편의 논문이 실렸다.  '일본의 자살(自殺)'이란 의미심장한 제목 아래 일군(一群)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다 필자들은 동서고금 제(諸)문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가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 요인 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들이 찾아낸 국가 자살의 공통적 요인은 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 영합)이었다.  국민들이 작은 이익만 추종하고 지배 엘리트가 대중과 영합할 때  국가는 쇠망한다는 것이다.  수 십 년간 잊혀졌던 이 논문은 몇 년 전 아사히 신문이  인용하면서 다시 유명해졌다. 논문은 로마제국 쇠락의 원인을 빵과 서커스로 요약했다.  로마가 번영을 구가하면서..

시사 및 뉴스 2024.05.09

[사설]“대한민국 이대로 괜찮겠나” 최태원 회장이 던진 화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여태까지 해왔던 대로 하면,  대한민국 괜찮은 겁니까’라는 질문을 전 사회에 한번 던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최근 연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전의 방법이 별로 효과가  없었다는 게 개인적 의견”이라며 “저성장, 저출산 등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정부, 경제계, 시민사회가 함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최 회장이 던진 화두는 우리 사회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질문이다.  그제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소멸을 향해  달려가는 기관차와 같다. 7년 뒤엔 국민 절반이 50세 이상이 되고, 9년 뒤엔  초등학교 입학생이 지금의 절반이다. 14년 뒤에는 군대 유지에 필수적인  신규 입영 대상자가 20만 명 밑..

시사 및 뉴스 2024.05.08

영화 ‘타이타닉’ ‘반지의 제왕’ 출연한 버나드 힐 별세…향년 80세

영화 ‘타이타닉’(1997)의 선장, ‘반지의 제왕’(2002~2003) 2·3부의  세오덴 왕 역할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버나드 힐이 5일(현지 시간)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힐은 1970년대부터 영국과 미국에서 다수의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주로 선이 굵은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출쳐:동아일보)

시사 및 뉴스 2024.05.06

🗼20년 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건설 비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해외에 나갔다가 입국할 때  어깨가 쫘악 펴지는 순간이 있다. 바로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할 때다.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들까지도 우리 공항의 규모와 시설,  디자인과 편리성에 감탄한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주는 우리의 자랑 중 하나이다. 이런 인천국제공항도 처음 출발할 때는 좌파세력들의  엄청난 반대에 부딪쳤다. 87년 6.29 선언 이후 들어선 노태우 정부는 1989년 1월에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를 발표한다. 덕분에 누구나 세계 어디라도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는  시기가 찾아온 것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국제공항은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이 전부였다. 당연히 두개의 공항만으로는 여행 자유화이후 늘어날  여행객들의 수요를 감당할 수없을 것..

시사 및 뉴스 2024.05.04

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 원으로 늘리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기초연금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했다.  기초연금 40만 원은 윤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다.  현행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중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월 최대  33만4810원(단독가구 기준)을 지급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부모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며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정책을 확대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건 처음이라고 설..

시사 및 뉴스 2024.05.03

🌷유대인의 조크

모세와 예수님과 프로이트, 그리고 마르크스와 아인슈타인이 하늘에서 토론하고  있었는데, 주제는 ‘인간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적인 원리가 무엇인가?’ 였다. 먼저 모세가 십계명을 손에 들고 말했다.  “법이 전부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당신 손의 못 자국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사랑이 전부죠.” 셋째로 프로이트가 자신이 쓴 '꿈의 해석'을 들어 보이며 말하였다. “무의식과 섹스가 전부에요.” 마르크스가 밥을 먹다 숟가락을 놓으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밥이 전부죠. 돈이 전부에요. 이게 세상을 움직인다고요.”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조용히 칠판에 ‘E=MC²’이라 휘갈겨 쓴 다음 말했다. “모든 것은 상대적입니다.” 여기의 등장인물이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이 이 세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

시사 및 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