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美본토서 평택기지 도착…2028년 실전 배치
미국이 2028년 실전배치를 목표로 개발 중인 육군용 차세대 정찰기. 임무 기능과
탑재 장비에 따라 2,3가지 기종이 개발되고 있다. 출처 미 국방부
미국 육군의 차세대 정찰기가 최근 한반도에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 행정부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동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형 정찰기의 성능을 점검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14일 복수의 군용기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13일 미 육군의 차세대 정찰기(BD-700 ATHENA)
1대가 미 본토에서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에 도착했다. 군 소식통은
“금명간 대북 감시 임무에 투입될 것으로 안다고 했다.
차세대 정찰기는 RC-12 ‘가드레일’ 등 미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기존 정찰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주한미군도 여러 대의 가드레일을 대북 감시용으로 운용 중이다.
2023년 3월 프리덤 실드(FS·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기간 미 육군의 차세대 정찰기의 시제기
1대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다. 군 소식통은 “차세대 정찰기가 주한미군의
가드레일을 대체하게 되면 대북 억지 감시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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