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5년 11월 25일 그는 스코틀랜드의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1845년 그의 나이
10세때 가족들과 미국으로 이주하여 부두에서 노동자로 일하게 됩니다.
그는 철도회사에 취업하고 1860년대 철강산업에 진출해 세계적인 철강왕이 됩니다.
그는 학교에서 4년 공부한 것이 학업의 전부였으며, 젊은 시절 집집마다 방문하여
물건을 판매하는 Sales 일도 했습니다.
어느 날 한 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벽 한가운데 걸린 그림을 보고
시선이 멈춘 그는 놀라운 감동을 받게됩니다.
썰물로 바닥이 드러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이 쓰러질 듯 놓여있는 모습이
그려져 쓸쓸함을 느끼게 하는 어느 무명화가의 그림에 글이 쓰여있습니다.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바로 그날, 나는 바다로 나갈것이다."
(The high tide will
come. On that day, I will go out to the sea)
그는 그림과 글에 감동되어 잊지를 못하고 있던 어느 날, 다시 노인을 찾아갑니다.
노인이 세상을 떠나실 때 그림을 자신에게 선물해 줄수 없겠느냐고 간곡하게
부탁을 하는 그에게 노인은 벽에 걸린 그림을 그에게 줍니다.
그는 평생 그 그림을 가까이 두고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그 글을 자신의 생활 신조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앤드루 카네기"
그는 모든 재산을 사회에 헌납하고 생을 마칩니다.
"포기하지 마라. 버티는 자가 이기는 자다!"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다 해도 밀물때는 반드시 온다는
희망을 가지고 준비하는 사람은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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