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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려와 존중의 말 ♡

김정웅 2023. 7. 6. 00:03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서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 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부인'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대로 거둔다"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 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힘들다"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 당하게 되어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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