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동 넘어 동남아까지… 올해도 수출 잭팟 이어진다
국내 방산 기업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무기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방산 5사의 수주 잔고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었다.
2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대우조선해양, 현대로템 등 5사의 방산 수주 잔고는
작년 말 기준으로 101조216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주 잔고가 52조6586억원을 비롯해 KAI(24조5961억원),
LIG넥스원(12조2651억원), 현대로템(방산 부문·5조2749억원)은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
‘K방산’은 작년 한 해 사상 최대치인 173억달러(약 22조5000억원)를 수주했고,
이런 흐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전 세계가 국방 예산을 늘리는 가운데 국내 방산 업체 무기가
성능과 경제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유럽·중동뿐 아니라 동남아·호주까지 무기 판매 영역을 넓히면서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무기고’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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