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한 5개 후보 모두 부정적 여론 - 尹도 “공모 이름 다 마음에 안들어”
서울 용산으로 이전한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이 대국민 공모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임시로 쓰던 ‘용산 대통령실’로 당분간 유지된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14일 최종회의를 진행한 결과 대통령 집무실의 새 명칭을 권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약 2개월 동안 국민 공모와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쳤지만 후보군 중 마땅한
이름을 찾지 못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5개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 과반을 득표한 명칭이 없는 데다 각각의 명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감안할 때 5개 후보작 모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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