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12일 오전 동해 공해상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항공모함의 동해 진입은
2017월 11월 이후 4년 5개월만이다.
군 관계자는 “링컨호는 남중국해 쪽에서 쓰시마해협을 통과해 현재 울산 동쪽
동해 공해상에 있다”고 밝혔다. 미 해군연구소(USNI)도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일본해(동해)에 있다”고 확인했다.
미 항공모함의 동해 진입은 북한 핵실험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시험발사 등이
잇따르던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과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 등을 계기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자 경고성 차원으로 동해상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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