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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돌(一岩) 노융성 화백님의 갤러리 '예죽실' 방문

김정웅 2021. 12. 20. 16:45

오늘은 모처럼 시간을 내어 '한돌 노융성 화백님'의 갤러리 '예죽실'을 

방문해 작품 감상과 점심, 그리고 차대접까지 받고 돌아왔다.

노융성 화백님은 대학 후배로 저의 고향인 남해 가인포마을의
우리 '가인포쉼터' 바로 옆에 터를 마련해 앞으로 바닷가에 
화랑을 크게 지을 계획을 하고 있는 분으로 서예와 그림,
그리고 사진작가로도 많이 알려 진 분이시다.

장전동에서 '예죽실'을 운영 하다가 얼마전 사직동에 상가 건물을 사서 새롭게

마련한 갤러리라 장소도 예전에 비해 많이 넓어졌고, 짜임새 있게 

인테리어를 해서 전시해 놓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마운 것은 갤러리 내에서 화백님이 직접 손수 마련한 

점심과 차대접까지 받고 돌아와 오늘은 정말 흐뭇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일암 노융성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