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人生)이란 알고 보면 자기(自己)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타인이나
세상(世上)이 아니라" 내 자신(自身)" 입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山) 등정에 성공(成功)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라는 멋진 명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평생(平生) 동안 자신을 어쩌지 못해 괴로워하고,
자신(自身)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이 최고(최고)의 자산인 동시에
때로는 최고(최고)의 적(敵)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항상(恒常) '나'로부터 시작해서 '나'로 귀착됩니다.
모든 것이 내 곁을 떠나도 끝에 가서 남는 것은 '나' 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도 '나'요, 해결책도 내 안에 있습니다.
불안하고 화나고 슬픈것도 '나' 때문이요.
세상과의 시비와 다툼도 '나'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모든 고통도 '나' 때문에 일어납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自身)입니다.
내가 괴롭고 힘든 것은 바로 '나'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나에 걸려서 넘어집니다.
'나'를 제대로 알면 '나'를 이길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되면 자유로워집니다.
웃음이 있는 자(者)에겐 가난이 없다.
영국이 한창 남아메리카를 개척하고 있을 당시,
한 영국인 선교사가 아마존 강 하류에 도착했는데
주민들의 온 몸이 털로 덮여 있어 원숭이와 구별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본국에 전보를 쳤다.
"어떤 놈이 원숭이고, 어떤 놈이 인간(人間)인지
구별할 수가 없으니 구별법을 알려 달라."
얼마 후 전보가 왔는데 내용은 이랬다.
"웃는 놈이 인간이고, 웃지 않는 놈이 원숭이다."
인간을 가장 인간이게 하는 힘,
그래서 웃음은 인격이다.
웃음이 인간의 격에 가장 어울리기 때문이다.
어제 하루,
나는 인간으로서 살고 있었는지 원숭이로 살고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生覺)해 보아야 하겠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 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웃음을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 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웃을 일이 없어도 그냥 억지로 웃으면
똑같은 효과가 있답니다.
혼자 있을 때,
혼자 운전할 때 꼭 웃으세요.
(카톡으로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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