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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외교관 김태산의 글(요약)

김정웅 2019. 9. 15. 22:38


탈북외교관 김태산의 글(요약)



북한사람은 왜 반정부 투쟁 못하나?


북한 사람들이 겁이 많아서 반정부 투쟁을 못한다고 비웃는 남한 분들을

적지 않게 본다. 그런데 그들에게 북한에서 반정부 데모가 못 일어나는

이유를 아무리 설명해도 전혀 이해를 못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분들을 납득 시킬 자신이 생겼다.《남한의 현실이

북한을 정확히 닮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와 같이 무식한 백성들은 누가 나라의 수령이 되든 별 상관은 없다.
그러나 그 우둔한 백성들이 민주화 투사로 변하든가...
아니면 무능한 노예로 전락 되는가 하는 것은

그 나라 정치가들에게 달렸다.


솔직한 말로 북한국민들은 남한 사람들보다 겁이 많아서가 아니라
사실상 지금 까지 반 독재 민주화 투쟁이란 것을 해야 할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를 못하였다.
 
○ 왜냐구


1. 우선 백성들이 배가 고파야 정부를 욕을 하겠는데 일을 하든,

안하든 출근만 하면 공짜나 다름없이 《강냉이 죽》이라도

똑 같이 평등하게 먹여 주었다.


2.  또 백성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백수가 되고 돈이 없어야 김일성이

욕도 하겠는데 개인의 적성이나 요구와는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직업은 강제적으로 준다.


3. 또 집이 없어서 한겨울에 노숙을 해봐야 제도를 잘못 만난 한탄이라도

하겠는데 《닭장 같은 집》이라도 공짜로 국가에서 해준다.


4. 자식들 교육비 걱정을 해봐야 한숨이라도 나오겠는데 나라에서

공짜로 모두공부시켜주고 교복도, 교과서도 준다.


5. 아픈데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고 누가 죽어나가야 원한이라도

서릴 텐데 누구나 공짜로 치료를 해준다.


6. 또 말도 안 되는 세금을 쪽쪽 빨아가야 못살겠다는 소리라도

나올 텐데 일한 것보다 노임은 턱 없이 적게 주고

그 대신에 세금은 형식상 완전히 폐지해주었다.


7. 또 누구는 승용차 타고 다니고 나만 힘들게 걸어 다녀야 불만이라도

생길 텐데 큰 간부들만 사업용 차를 탔을 뿐, 백성들은 전체가
걸어 다니는 교통평등을 만들었다.


8. 그렇다면 백성들보다 생각이 트였다는 북한의 간부들은 어떠한가?

한번 간부자리 꿰차고 앉아서 아첨만 잘하면 일생동안 공짜

자동차에, 공짜 큰 집 쓰고, 먹을 걱정 없고, 자손들까지

공짜로 공부시켜서 공짜로 간부를 만들 수 있으니 누가

김일성이를 반대하자고 국민들을 선동하겠는가?


9. 한마디로 북한 정부는 “물질적인 공짜” 와 “정신적인 평등” 이라는

얼림 수로 지혜롭고 정신력이 강한 북한 국민들의 정신과

육체를 완전히 묶어 놓았던 것이다.


10. 그런데다가 자국민을 상대로 지구상 최고의 정보정치와 살인적인 독재를

안받침 했으니 누가 감히 김일성.김정일 김정은 을 반대하겠는가?


그렇게 해서 북한은 국민들이 굶어 죽어가면서도 노동당과

수령을 100% 지지하는 나라가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도 좋아 보이던 그 “공짜와 만민평등” 이란 것이
국가수립 40여년 만에 남한보다 잘 살았다던 북한을 백성들이
300만이나 굶어죽는 가난한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결국 “공짜”와 “만민평등”은 북한 국민의 정신과 눈을
멀게하여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망하게 하는

《독약》이었던것이다.



● 남한에서 일어나고 있는일들


김일성의 국민 노예화정치 모방


아이러니 하게도 나는 지금 피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이루어 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 남한 땅에서, 지난날 김일성이 했던

《병영식 정치방식》과 노예로 변해가는

민들을 또 다시 체험하고 있다.


《나랏돈 공짜》로 뿌려 국민을 바보로 만듬


문재인 정부는 나랏돈을 마구 공짜로 뿌려서 국민의
눈과 입을 막고 자신의 몸값만 올린다.


○  모든 《언론매체 통제》하에 선전선동


북한의 선전선동 수단을 닮은 《모든 언론매체들》은
말도 안 되는 대통령 우상화 선전과 억측선동으로
국민들의 정신을 마구 흐려 놓는다.


○ 국민들을 《공짜와 평등사상》으로 세뇌


벌써부터 무식한 백성들은 “공짜와 평등” 이란 얼림수에
속아서 문재인 정부가 그 어떤 한심하고 위험한 정치를 하든
상관이 없이 무턱대고 지지한다


○  대기업 국유화


대기업가들은 회사가 국유화 위기에 처하고
군 장성들은 종북좌파와 병사들 눈치 보기에
정신들이 없다.


○ 애국자들은 감방으로


민주주의 가면을 벗어던진 문정부는 북한식대로 나라를
걱정해서 쓴 소리하고 욕을 하는 《애국자들》은 모두 잡아서
《감방》에 처넣는다.


○ 위협되는 정치인에게는 족쇄


그 뿐만 아니라 종북 정부는 자기들에게 위협이
되는 정치가들과 야당지도자들에게는 모두 독침을 놓아서
자기 편으로 만들든가 아니면 바보로 만들어 버리니
국민을 묶어세울 조직과 지도자가 없다.


○ 자칭 보수 애국자들은 파벌로 갈라져


이런 참담한 현실 속에서 물위에 뜬 기름방울 같은
《보수 애국자들》은 파별로 갈라져서 말로만 애국을
외치다가 아무것도 되돌려 놓지 못하고 얼마 못가서
완전히 사라질 것만 같다.


역사가 말한다


역사를 보면 《공짜를 좋아하고》 평등에 유혹된
민족은 민주투사가 아니라 《무능한 노예》로 전락되며
그런 나라는 꼭 북한과 같이 나라는 망하고 백성은

도탄에 빠지게 될것이다.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