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日열도 강타…11m높이 등대도 뽑혀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奄美)시 나제(名瀨)항 '나제항 서(西)방파제
등대'의 모습(위쪽). 아래 사진은 태풍 '짜미'로 이 등대가 뽑혀나간 뒤 지반의
콘크리트 부분만 남아있는 모습. [NHK 홈페이지 캡처]
30일 초강력 태풍 '짜미'가 강타한 일본에서 한 항구의 등대가 강풍과
파도를 맞고 통째로 뽑혀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奄美)시 나제(名瀨)항에 있던 등대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높이 11m의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든 등대가 있던 자리에는 콘크리트로
만든 지반 부분만 남아있었다. 이 등대는 방파제 위에 설치돼 야간에 붉
은색 불을 점멸하며 선박을 안내하는 역할을 했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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