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흥남철수 영웅' 포니 대령 후손
지난 29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에서 포니 대령의 외손녀 앨리스 크루그(오른쪽)와
증손자 벤 포니가 포니 대령 기념비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1사단]
에드워드 포니 대령(왼쪽)이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을 완수한 공로로 에드워드 알몬드
미 10군단장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있다. [사진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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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대령은 흥남철수작전 당시 미 10군단장 알몬드 소장을 설득해 10만여 명의
피란민을 구한 6·25 전쟁의 영웅이다. 53년 휴전 후에도 3년간 한국 해병대 수석
군사고문관으로 근무했다. 특히 미 해병 제1전투비행단이 포항비행장에서 철수하자
활주로 방어, 전략기동부대로서의 중요성을 미 정부에 알려 해병대 1사단이 포항기지로
이전하는 데 기여했다. ( 중앙일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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