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본 사시찬요(四時纂要) 발견, "국보급 가능성"
조선 최초 금속활자 계미자로 인쇄…기존 목판본보다 2세기가량 앞서
계미자본 사시찬요
현존 최고본(最古本) '사시찬요(四時纂要)'가 발견돼 학계 관심을 끌고 있다.
학계에서는 조선 시대 최초 금속활자인 계미자(癸未字)로 인쇄한 이 책이 국보급
문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BK플러스21사업팀(남권희 교수)이
최근 용문면 죽림리 남악종택 문화재 목록화 사업을 하던 중 계미자본 사시찬요 1권을
발견했다. 이 책은 계미자만의 독특한 서체인 송조체(송나라 서체)로 인쇄했다.
사시찬요는 996년 중국 당나라 때 한악(韓鄂)이 편찬한 농업 서적이다.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과 일본에도 초간본은 전해지지 않는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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