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과 오륜대에서 점심을 먹고 오륜대 '땅뫼산 황토숲길'을 산책 했다.
오랫만에 와서 그런지 옛날의 모습들은 찾아볼 수 가 없었고, 지금은
큰 음식점도 있고 또 찾아오는 사람들도 상당이 많았다.
오륜대는 지하철 1호선 장전역 4번출구로 나오면 오륜대행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누구나 어디에서도 쉽게 찾을 수 가 있는 곳이다.
도시락과 과일등 몇가지 먹을것을 준비해서 간다면 가족. 친지들과 하루
산책코스로는 그 만한 곳도 없지 않을까 싶으며, 둘레길이 모두
황토길이라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회동수원지 전체를 한바퀴 돌려면 약 7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1km 정도의 짧은 둘레길을 돌아 나오면서 호수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치에 심신도 달래며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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