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2

♧구름은 고향(故鄕)이 없다

일찍이 東坡(동파)는 自身(자신)의 詩(시)에서  “行雲流水(행운유수) 初無定質(초무정질)”이라 하였다. "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다." 누구도 바다의 故鄕(고향)을 묻지 않는다.   바다의 고향은 江(강)이었고, 開川(개천)이었고, 溪谷(계곡)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바다에게 무슨 意味(의미)가 있겠는가? 황지우 詩人(시인)은 말했다. “길은, 가면 뒤에 있다.” 돌아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온 길’이 보이지만,  앞을 보고 걸을 때 ‘가야했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定處(정처) 없는 길이었다. 人生(인생)에 정해진 길이란 없다. 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이다. 方法(방법)은 언제나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한다.  모든 꽃이 반드시 봄에 피는 것은 아니다. 여름에..

좋은 글 2024.10.14

[송학의 꿋샷 8] 서글픈 노벨 문학상?

아! 어쩌다 세상이 이 꼴이 되어버렸는가. 송학은 뒤집히고, 비뚤어진 근ㆍ현대 역사를 밝히려다 엄청난  고초를 당했는데, 비뚤어진 역사를 더 비틀어 소설을 쓴  한강이라는 작가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노벨상 자체가 권위 있는 상이기는 하다. 하지만 한강의 노벨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는 또한번 만신창이가 됐다. 한강은 역사를 비틀어 노벨상을 받으니 좋아 하겠지만, 그 왜곡된 역사 때문에 대한민국이 두고 두고 세계적 악마의 나라가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화가난다. 죽은 노벨이 올해 문학상 수상자 한강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제 개인적 생각 이지만 노벨이 처음 주창했던 시점의 노벨상은 아닌 것 같다. 적어도 노벨상이라면 거짓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사람에게 주어야지, 진실을 거짓으로 뒤집은 사..

시사 및 뉴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