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中 관광객에 5년 짜리 한류 비자 준다, 내수 활성화 목적
조윤선(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5일 중국 베이징 케리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관광의
해 폐막식에 참석해 리진자오 중국 국가여유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한중 양국 관광교류
2000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교류 확대 및 협력강화를 의미하는 모래시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정부가 300만원 이상 고가 방한 여행상품을 산 중국 관광객에 5년간 언제든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무리한 쇼핑 강요 등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된
'저가 단체관광'을 줄이고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내수를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에서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3박 4일' 기준 300만원
이상의 여행상품을 구입한 중국 관광객에게 5년 동안 한국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가칭 '한류 비자'를 발급한다. 중국 고소득층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부가
여행 상품과 비자 혜택을 연계하는 것이다. (출처: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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