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에 사 쳐박아 둔 단지, 2억8천만원 짜리 보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 A씨는 1946년,
런던의 한 골동품가게에서 9.1파운드(약 1만2000원)을 주고 ‘동양’풍의
작은 항아리를 구입했다.
그는 이후 단지를 집안 구석의 선반에 올려둔 채 70년 가까이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지냈다.
수십 년 동안 집안 선반에서 잡다한 물건을 담아두는 용기로 사용되던
이 단지는 최근 우연히 이 집을 방문한 전문가에게 발견됐고, 세계적으로
희귀한 물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매에 부쳐진 이 항아리의 예상 낙찰가가는 20만 파운드(약 2억8천만원)이며,
다음달 15일 영국 솔즈베리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새 주인을 만나게 된다.
(동아닷컴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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