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게시판

👩‍[유머]지혜로운 여인

김정웅 2024. 11. 12. 00:07

 

 

유람선이 태평양을 지나가다 풍랑을 만나 좌초됐다.

그래서 구조 헬기가 와서 사다리를 내리니...
여자 1명에 남자 10명이 사다리를 잡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헬기는 딱 10명 까지만 구할 수 있다.
그래서 기장이 부탁을 했다.

"제발 한명만 놓으세요, 한명만...
안그러면 우리 다 죽습니다.

줄을 놓으실 분 손 들어 보세요."

이때 여자가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는 평생을 남편을 위해 희생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살았는데 이번 한번 더 
희생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제가 놓겠습니다."

 

그 말에...
남자들이 박수 치다가 다 떨어졌다...

(받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