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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웃고 가세요] '돈 잘버는 의사'

김정웅 2024. 9. 26. 00:05

 

욕심많은 어느 의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 해내고 
개업하는 날 병원 게시판에 이런 광고문을 게시했다.

"단돈 100만원으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만약 못고치는 경우 위약금으로  
1,000만원을 배상해 드립니다"

한 엉큼한 남자가 이 광고를보고 
한참 뭔가를 생각하다가

돈 1.000만 원 쯤 아주 쉽게 벌수있겠구나 하며 
병원에 들어갔다.

이 엉큼환자가 의사에게

"선생님 저가 맛을 잃은지가 한참 되었지만
그날그날 살기위해서 맛도 모르고 음식을 
먹고있는데 좀 고쳐 주십시요"

의사가 주사 한방을 엉덩이에 콱~ 찌르고는
간호사를 불러 "이 환자에게 22번약 
2방울을 혀에 떨어트리세요."

간호사는 의사의 말대로 입에 약을 떨어트린다.

잠시후 환자가 "웨엑~" 하는 구역질 소리를 내며
"이거 휘발유 잖아요."하며 소리소리 지른다!

의사가 허허 웃으며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왔습니다! 
치료비 100만원 되겠습니다!!"

옴짝을 못하고 돈 백만원을 내고 집으로 돌아온 
엉큼 남자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고  
괘씸쓰러워 참을수가 없어

며칠 후 변장하고 다시 이 병원을 찾아갔다.

"선생님 저가 갑자기 기억력을 잃어버렸어요.
그때부터 지나간 일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쩌면 되겠습니까? 좀 고쳐주십시요!"

 의사는 또 전과 같이 주사 한방을 엉덩이에 콱 찌르고는
 간호사를 불러 "이 환자에게 22번약 3방울을  
 혀에 떨어트리세요."

그 말을 들은 엉큼환자가 갑자기 큰소리로
"22번 약이면 휘발유 잖아요?  
그것도 전번에는 2방울이드니 
이번에는 3방울씩이나..."

의사 왈~ "축하합니다! 기억력이 되돌아왔네요!
치료비 백만원 되겠습니다."

잇빨을 뽀드득 갈며 치료비 100만원을 냈다.
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 며칠 후 
그 병원을 찾아갔다.

"선생님 갑자기 시력이 약해지면서 모든 사물이  
윤곽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어쩌면 되겠습니까? "

"아~ 참 안타깝습니다만 저의 병원에는 그 병을 
고칠약이 없어 고쳐드릴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위약금 1.000만원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얼시구나 "됐다" '이제 1.000만원 벌었구나'
 하고 있는데 의사가 천원짜리 지폐 한장을 내민다.
 환자가 멈칫하며 
"잠시만요~ 이건 1.000원짜리 지폐잖아요?"

의사가 "예~ 그렇습니다."하고 웃으며 

"축하합니다.
눈이1.000원짜리를 식별하는 시력으로 
돌아왔으니 치료비 백만원 되겠습니다."

웃음은 가장 값싸고
가장 효과 있는 만병통치약입니다.
      
웃음은
우주적인 약입니다. 

          (받은 글)
           
~오늘은 많이 웃는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