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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方山

김정웅 2024. 3. 20. 21:59

 

성경에서 심판의 날은 예수님이 재림해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는 
날로 되어 있다. 이를 진노의 날로 명명하여 대합창곡을 작곡한 것이 
베르디와 모차르트의 '진노의 날'이다. 이 곡은 천주교 장례미사에서 
레퀴엠 즉 위령미사곡으로 불려진다. 그 곡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처럼 
천둥 번개 치는 듯 웅장하고 장엄하다.

정치에서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 짓는 선거일을 심판의 날이라고 칭한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온갖 거짓과 죄악을 저지른 자들에 대한 
국민의 진노의 심판이 내려지는 날이다.

선거가 D-30일이다. 누구를 심판해야 하는가?

문재인은 5년 내내 나라 망하는 일만 해왔다. 병사들 훈련을 없애고 정신을 
나약하게 하였으며 국정원 간첩 수사권을 박탈했고 외국에서 빚을 400조 
내어 마구 표를 팔아먹으며 나랏돈을 쌈짓돈 쓰듯 먹고 놀고 여행 다녔다.

청와대를 떠나며 자기를 보호해 줄 사이비 인물들을 정부 권력기관 곳곳에 
심어 넣었다. 의회에는 180여 명의 거대정당을 만들어 자기의 
호위대로 삼았다.

국민이 문재인을 심판하여 새로운 대통령을 세웠다.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열망대로 큰 비전을 가지고 국정의 뜻을 펼치라는 말이다.

그러나 2년 동안 180여 명의 거대 야당 민주당의 방해와 훼방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늘 촛불난동과 협박과 
비난만을 일삼아 왔다.

과연 누구를 심판해야 하나?  2년 된 정권을 심판해야 하나?
4년 동안 의회 독재로 국정을 방해하고 악법들을 지들 맘대로 통과시키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거대야당을 심판해야 하나?

이제 심판의 날, 죄를 죄로 알지 못하는 이재명의 사당 독재를 반드시 
진노의 심판을 해야할 것이다!

-  方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