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 최초 삼일절 기념 예배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그 위대한 여정에
우리 한국 교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모아 3·1운동을 일으키셨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 인사말
현직 대통령의 3·1운동 기념 예배 참석은 이번이 처음으로, 윤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다고 김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주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며 "저와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 가까이
다가가,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아 드리는 따뜻한 국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예배에는 원천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김요셉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 800여명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 참모진이 참석했다.
3·1운동 기념예배 참석힌 윤석열 대통령
(출처:연합뉴스)
'시사 및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루만..."이승만, 선지자인줄 알았는데 날강도네" (2) | 2024.02.26 |
---|---|
“한국 라면에 세계가 빠졌다” (0) | 2024.02.26 |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 (1) | 2024.02.25 |
◐이것이 역사다 (0) | 2024.02.23 |
신진서, 농심배 16연승... 중국 기사 올킬로 한국 4연속 우승 (0) | 2024.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