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각) 저녁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DC의 ‘한국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정상 간 친교 일정의 하나로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도 동행했다. 한미 정상이 함께 한국전 참전비를 찾은 것은 1995년 참전비
제막식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이 찾은 이후 처음이다.
이;날 참전비 방문은 지난 24일 미국 방문을 시작한 윤 대통령이 워싱턴DC 현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처음으로 대면한 일정이다. ‘한미동맹 70주년’ 상징성을 고려한 행사로,
오는 26일 한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부부동반 일정을 통해
정상 간 친분을 다지겠다는 취지도 담겼다.
(조선일보 캡처)
'시사 및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尹 “강철동맹” 국빈만찬 건배사… 바이든 “두 나라는 하나” 화답 (0) | 2023.04.28 |
---|---|
“北 핵공격시 美 핵무기로 압도적 대응”…워싱턴 선언 (0) | 2023.04.27 |
[김형석 칼럼]민주당, 누구를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0) | 2023.04.24 |
“북한 말로 문건 정리, 노동 고민은 없어… 민노총은 괴물이다” (0) | 2023.04.23 |
민노총의 미래는...? (0) | 202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