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찾아와서는 거액을 맡길테니 은행장을
직접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랴부랴 달려온 은행장이 그녀를 맞이했고,
여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젊은 여자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모았을까?
은행장이 궁금해 하며 물었다.
“유산으로 물려받으셨습니까...?”
“아~뇨...!”
“그럼~어떻게 그 많은 돈을...?."
여자가 짧게 대답했다.
“땄어요...!”
“그럼 정선 카지노에서...?”
“아~뇨 그냥 사람들과 내기를 해서요.....!”
은행장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내기를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요...?”
그녀가 말했다.
“은행장님도 한번 해 보실래요...?”
“???~~?????...........”
“제가 내일아침 10시에 여기 다시 올게요......
그때 은행장님 바지아래 부랄이 정상적으로
붙어 있으면 제가 3천만 원을 드리고,
그 대신 내일 아침에 붙어있지 않거나 보이지 않으면
저에게 3천만 원을 주셔야돼요...”
엉뚱하기 짝이 없는 말에 은행장은 좀 이상도했지만,
젊은 여자 제안에 흥미도 있고... 또 그것이 내가
죽기전에는 없어질리 만무하고...
당연히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뜻 내기에 응했다...
“좋습니다.......!”
여자가 돌아간 뒤 마음이 조금 불안해진 은행장은
계속해서 자신의 부랄을 확인했다...
퇴근하는 차안에서도...집에 도착해서도 확인했다...
또 밥 먹으면서도 확인했고...
잠들기전에도 그것부터 확인하고 잠들었다...
오전 10시가 되자 어제의 그녀가 두 남자와 함께
은행에 나타났다....
여자와 함께 자리에 앉은 남자는 변호사 였다
또 한 남자는 뒤쪽 벽 앞에 조용히 서있었다~~~
은행장은 돈 많은 여자가 경호원을 두었으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드디어 여자가 입을 열었다~~~
“자, 여기 3천만원이 준비 되었어요....!!!
그 전에 당신의 부랄이 잘 붙어있는지
직접 확인할게요...?”
은행장이 일어서서 문을 걸어 잠근 다음
바지를 벗고 팬티도 내렸다~~~
여자가 천천히 손을 내밀어 은행장의 부랄을
만져 보고 나서는...
이윽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좋아요!...!!!
당신이 이겼어요!...!!
여기 돈 있어요...!!!”
그러자 벽 앞에 서 있던 남자가 벽에다가 머리를 쿵 쿵 쿵...
부딪치기 시작했다~~~
은행장이 의아한 표정이 되어 그녀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저래요...?”
*
*
*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와 내기를 했거든요...?”
“무슨 내기요...?”
*
*
*
“내가 은행장님 부랄을 직접 만지는데 1억원을 걸었죠 !!!
ㅎㅎㅎ??
~~~ 늦장마에 코로나 델타변이로 불편한 심기를
이렇게나마 웃으며 달래보시지요.~~~
ㅎㅎㅎ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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