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1 11 1 행사"를 아십니까?

"11 11 11 1 행사"는 매년11월 11일 11시에 1분 동안

'부산을 향하여'묵념!하는 행사로

 

이 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캐나다의 빈센트 커트니씨의 
아이디어로 지난 2007년 시작했다. 

유엔이 창설되고 첫 번째로 한국의 6.25전쟁에 안보리가 소집되어 
유엔군이 파견되고, 3년 동안 전쟁을 한 것이다. 

커트니씨는 세계 유일의 UN군 묘지 인 부산 UN기념공원에 잠들어 있는 
11개국 2천300명의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서다. 

세계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고자 목숨을 바친 6.25전쟁 참전 UN군 영령이 
잠들어 있는 부산 UN기념공원을 향해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한국 시간)에 
1분간 묵념과 추모행사를 갖자고 제안한 것이 시작이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 알고 있으면 좋겠다...

캐나다는 물론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벨기에, 프랑스 등 7개국 참전용사들이 
이 제안을 받아들여 2007년 11월11일 첫 행사를 가졌고,

 2008년부터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정부행사로 격상시켜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1분간 묵념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부산을 향해 행사로 열고 있다. 

또 뉴욕의 유엔본부가 한국으로 이전 이야기가 유엔에서 
솔솔 나온다니 아주 좋은 현상이다. 

유엔본부가 한국으로 이전되면 절대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세계의 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정부가 딴 짓 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이는 이런 큰일을 
유치했으면 하는 바램 이다. 

전부터 유엔본부 이전부지는 인천의 송도. 파주. 일산지역에 
후보지도 있다 하니 기대해 볼만하다.

(받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