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가 신혼 여행지를 고른다. 뜨거운 태양 아래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골목 구석구석 예쁜 카페가 즐비한 프랑스 파리?
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동남아 풀빌라?
이 부부의 선택은 좀 특이했다. 인도, 아프리카, 남미를 돌아다니며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일하기로 했다.
5개월간의 해외 봉사활동 경험을 다룬 에세이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키효북스)를
최근 펴낸 김현영(32·여) 홍석남(38) 씨 부부 이야기다.
김 씨는 5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사실 처음에는 둘 다 퇴사하고 세계여행만
다니려고 했다. 조금 색다른 경험으로 중간에 2주 정도만 봉사활동을
해보려고 했는데 계획이 바뀌었다”며 웃었다.(중략)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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