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목사와 신부가 골프를 치는데...
목사와 신부가 골프를 쳤는데,,
신부님이 헛칠 때마다 혼잣말로
"띠발 돗가티 안 맞네" 라며 욕지거리를 했다.
참다못한 목사가 한마디 했다.
"성직자라는 분이 그럴 수 있습니까?
앞으로는 그런 못된 욕은
하지 마세요!" 하고 신부를 나무랬다.
그러지 않기로 약속을 하였으나,
또 헛치게 되자 자기도 모르게 또...
"띠발, 돗가티 안 맞네!"라고 욕지거리가 나왔다.
목사가 이번에는 정색하고 신부에게 경고하며,
두 번 다시 그런 욕을 한다면 하나님께 벼락을
내리도록 기도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
그런데도 골프공이 연못에 빠지자 역시나 신부는 또다시...
"띠발 돗가티 안 맞네" 라고 욕을 해버렸다.
그러자 목사가 무릎을 끓고 하느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성직자라는 신부가 또 다시 욕을 하였습니다.
약속한대로 기도를 드립니다. 벼락을 내리소서!"
기도가 끝나자 마자 하늘에서 벼락이 쳤다.
그런데 그 벼락에 신부가 아닌 목사가 맞아 죽고 말았다.
신부가 깜짝 놀라
"아니 하나님!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요?" 라고 소리치자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
.
.
.
"띠발, 돗가티 안 맞네~~!!"
( 친구가 보내온 유머 )
저는 오랜만에 정말 배꼽을 잡고 한참을 웃었답니다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스토리 - '따뜻한 세상' (0) | 2020.03.31 |
---|---|
할머니의 선물 (0) | 2020.03.27 |
우리 아버지 1만 달러에 팝니다? (0) | 2020.03.23 |
성은 김이요 /문희옥 (0) | 2020.03.21 |
♡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 (0) | 2020.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