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 Chingiz Khan )의 교훈
징기스칸 초상화
칭기즈칸 부대의 행렬
몽골 언덕에 그려진 칭기즈칸의 초상화(2006)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면서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나의 직업이고 내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는 10만,
백성으로는 어린 아이와 노인을 합쳐 200만 명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하고 싶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차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게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출처: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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