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간디의 신발 한 짝

김정웅 2018. 7. 21. 09:30


간디의 신발 한 짝



마하트마 간디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간디가 급히 올라탔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 짝이

벗겨져 플랫폼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간디는 그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다. 그러자 간디는

얼른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 그 옆에 떨어뜨렸다.


동행하던 사람들이 놀라 묻자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떤 가난한

사람이 신발 한 짝을 주웠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신발 한 켤레를 제대로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출처: 친구 가페에서)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 천 (實 踐)   (0) 2018.07.25
오프라 원프리의 명언  (0) 2018.07.22
모름지기 자비를 베풀어라  (0) 2018.07.20
자존심 손상죄?  (0) 2018.07.15
눈물의 하얀 와이샤스  (0) 201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