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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출산장려금 2000만 원 첫 주인공 탄생

김정웅 2018. 7. 3. 17:53


하동군, 출산장려금 2000만 원 첫 주인공 탄생



금남면 30대부부 다섯째 아이 출생신고


경남 하동에서 출산장려금 시책이 시행된 뒤 처음으로
다섯째 아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
 
2일 하동군에 따르면 금남면 신노량마을에 사는 이영호(38)·최은지(36) 씨 부부가
다섯째 아이를 출산하고 지난달 28일 출생신고를 했다. 이 부부는 이미 1남 3녀를
두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다섯째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이 부부에게는 지난해 5월 개정된 '하동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에 규정된 출산장려금 최고액인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하동군은 인구증대시책 조례를 개정, 그동안 둘째 아이 100만 원,

셋째 이상 300만 원으로 돼 있던 규정을 첫째 아이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600만 원, 넷째 1000만 원, 다섯째 이상

2000만 원으로 출산장려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출산장려금은 10년간 나누어 지급된다고 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되는 사회로 바뀌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출처:부산일보)


★★★


다섯째 출생신고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