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햅번
세월이 흘러도 가장 아름다운 여인 1위로 선정된 오드리 햅번!!
이런 찬사는 외모에서만 나온 말이 아닐 것이다.
은퇴후 보여준 그녀의 봉사활동이 더 큰 아름다움으로 기억되기 때문일 것이다.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이디오피아, 수단, 베트남 등 제 3세계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구호홛동에 참여한 그녀는 암으로 투병하던 92년에도 소말리아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향한 세계의 관심을 호소한 바 있다.
그렇게 아름다운 삶을 마감하기전 아들에게 남긴 유언을 기록해 본다.
"오드리햅번의 아름다운 유언"
○.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 사람들은 상처로 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 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 병으로 부터 회복되어져야 하며, 무지함으로 부터 교화되어야 하고
○. 고통으로 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져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사용하라.
○. 네가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한 손은 네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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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휴일"에서의 오드리햅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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