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339호 - 서봉총금관(瑞鳳塚金冠)
서봉총에서 발견된 고신라시대의 금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보물 제339호. 높이 30.7㎝, 지름 18.4㎝, 수식(垂飾) 길이 24.7㎝.
일제강점기인 1926년 고분 발굴 당시 일본에 신혼여행 중이던 스웨덴(瑞典) 황태자
구스타프(Oscar Fredrik Wilhelm Olaf Gustaf Adolf)를 일제가 정치적 목적으로
초청하여 참가하였고, 관에 새의 형상이 붙어 있어 스웨덴의 "瑞"자와 봉황의 "鳳"자를
따서 당시 일제가 서봉총(瑞鳳塚)이라 명명하였다.
관의 형태는 대륜(臺輪) 위의 앞면에 ‘出(출)’자형 3조와 녹각형(鹿角形) 2조의
입식(立飾)을 세우는 신라계의 기본형을 따르고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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