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비 미 상의 부회장 "미 재계, 한·미FTA 재협상 원하지 않는다"
▲ 태미 오버비 미국 상의 부회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에 대한 한국 정부와 재계 생각을 듣고자 한국을 방문 중인
태미 오버비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은 15일 "미국 재계는 한·미 FTA가 잘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양국 정부가 알아야 한다"며 "미국 기업들은 재협상
(renegotiation)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버비 부회장은 ""FTA를 상호 존중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하고 현대화할 방안이 있으면
지지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미 제대로 작동하는 FTA를 망치지 않는 것"이라며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한·미 FTA를 대폭 개정하기에 적절한 시점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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