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만 모를 뿐이다."
흔들리는 나무는
바람 탓 하지 않고
흘러가는 냇물은
막는 돌 탓하지 않는데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움직이면서
남 탓하는 내 모습이
참으로 부끄럽구나.
- 진우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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