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게시판

두 전직 대통령, MB와 오바마의 만남

김정웅 2017. 7. 4. 09:07


        MB “머리 하얗게 셌다” 오바마 “염색해야 하나”
         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재임 중 일을 많이 해서 머리가 하얗게 셌나 보다”라며 농담을
        건네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이제 염색을 해야 하나 보다”라고 화답했다. 
        2013년 4월 이후 처음 만난 두 전직 대통령은 30분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실 제공


       이 자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을 향해 “내 오랜 친구

        (My old friend!)”라며 친근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