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머리 하얗게 셌다” 오바마 “염색해야 하나”
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재임 중 일을 많이 해서 머리가 하얗게 셌나 보다”라며 농담을
건네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이제 염색을 해야 하나 보다”라고 화답했다.
2013년 4월 이후 처음 만난 두 전직 대통령은 30분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실 제공
이 자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을 향해 “내 오랜 친구
(My old friend!)”라며 친근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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