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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囊鮮囊(화낭선낭)...꽃 바구니와 생선(生鮮)바구니

김정웅 2025. 4. 5. 00:04

 

한 스승이 바구니 안에 꽃을 담고 제자 (弟子)들에게 물어보았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 인가?”

​제자들은 너무나 당연한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꽃바구니라고 대답(對答)하였다. 

그러자 스승은 꽃을 들어내고 생선 (生鮮)을 바구니에 담고 
똑같이 물어 보았다. 

제자들은 거침없이 생선(生鮮) 바구니라고 대답(對答)하였다. 
“맞다. 중요한 것은 겉이 아니고 내용물(內容物)"이다. 

​똑같은 바구니지만 꽃을 담으면 꽃바구니요, 생선(生鮮)을 담으면 
생선(生鮮) 바구니가 되는 것이다. 

병에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그 안에 쓰레기가 담겨있으면 쓰레기 같은 사람이지만, 
그 안에 향기(香氣) 나는 꽃이 담겨 있으면 향기(香氣)가 
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언제나 향기(香氣)나는 꽃만 마음속에 담겨 있는 사람은 없다. 
다양(多樣)한 감정(感情)의 알갱이들이 우리를 지배(支配)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 악취(惡臭)는 점점(漸漸) 사라지고 
그 자리에 아름다운 향기가 찾아오게 될 것이다. 

​우리 사람의 "마음"도 똑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 속에  담겨 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 대접(待接)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불만(不滿), 시기(猜忌), 불평(不平)등 좋지 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欲心)쟁이, 심술(心術)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감사(感謝), 사랑, 겸손(謙遜)등 좋은 것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대접(待接)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나 자신 (自身)"입니다. 
오늘은 마음에 무엇을 담으시겠습니까? 겸손(謙遜), 감사(感謝), 사랑, 
내 마음 항아리에 가득 담아 내가 행복하고, 남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傳)하며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관리 잘하셔서 人生(인생)의 향기나는 
멋진 봄날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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