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에 노벨상을 받은 두 명의 알베르트가 있습니다.
한 사람은 노벨 평화상을 받은 의사이자 선교사인 알베르트 슈바이처이고,
다른 한 사람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알베르트 카뮈입니다.
노벨상의 상금으로 두 사람은 각각 10만불씩 받았습니다.
카뮈는 상금으로 파리 근교에 城 같은 별장을 사고, 평소 가지고 싶었던
스포츠카도 사서 여유롭고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습니다.
반면 슈바이처는 그 상금으로 아프리카 가봉 랑바레네에
병원을 세웠습니다.
어느 날 카뮈는 자신이 꿈꿔오던 그 멋진 차를 타고 별장으로 가다가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지금 그 별장은 누구의 소유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슈바이처가 아프리카에 세운 병원은 지금도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행복과 성공! 이 말은 참 매력적인 말이고, 누구나 이 두 가지
목표를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무엇이 참 행복이고, 참 성공일까요....?
눈앞에 보이는 것에 치중하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미래의 꿈을
투자하는 눈을 키우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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