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은 추석 이틀 뒤 뜬다
올해 추석 연휴 가장 둥근 달은 추석 당일(15일) 이틀 뒤인 17일 새벽에
볼 수 있다. 1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한가위 보름달은 15일 오후
5시 44분(서울 기준)에 뜨며, 오후 11시 27분에 가장 높이 떠오른다.
이 때의 달은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며, 뜨고 난 뒤 점점 차올라 17일
오전 4시 5분쯤 가장 둥근달(望月)이 된다.
(중앙일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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