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의원이 2일 비서실장을 맡은 이후
처음으로 <부산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2030부산월드엑스포
(이하 부산월드엑스포) 등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자타공인 윤 당선인의 최측근인 장 의원은 윤 당선인의 전폭적인 신임 아래 인수위
각종 현안을 주도하면서 부산 현안에 대해서도 깊숙이 관여해왔다. 인수위 내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태스크포스(TF)가 만들어지고, 대통령실에 전담
비서관(미래전략비서관)이 신설돼 ‘대통령 어젠다’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 것도 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게
지역 정치권의 평가다.
다음 주 새 정부가 출범하면 국회로 복귀하는 장 의원은 “윤 당선인이 지금껏 보였던
평상심, 인내, 공정과 통합에 대한 열망 등을 볼 때 적어도 집권 기간 권력
사유화와 부정부패는 없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소탈하게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대통령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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