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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하는 말에 귀 기우리세요

김정웅 2021. 11. 11. 00:01

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목이 뻣뻣해", "허리가 아파" 
"어지러워", "다리가 저려", "피로해" 
"좀이 쑤셔", "목말라", "손이 떨려" 
"발목이 아파", "목이 칼칼해" 등
다양한 말을 걸어옵니다.

몸은 수시로 소리를 냅니다.

 

몸을 좀 살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때로는 작고 미세하게,
때로는 크고 요란하게,
통증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작은 소리를 미처 듣지 못하면 
더 큰소리로, 그마저도 놓치면 
벼락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우리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우리 몸은 

       참 똑똑하고 친절합니다.         

(받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