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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광(4편) - 밀포드 사운드

김정웅 2016. 5. 17. 11:44


밀포드 사운드 관광

밀포드 사운드는 퀸스타운에서 300km 떨어져 있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다.

1877년 탐험가 도날드 서덜랜드에 의해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길이 처음으로 발견 되었다고

하나, 정작 밀포드 사운드는 어부들이 물개를 잡느라 외해로 접근 했다가 좁은 만이 내륙으로

깊게 파인 을 발견하고 계속 안으로 들어와 밀포드 사운드의 비경은 먼저 발견 했다고 한다.


이곳에서의 관광은 유람선을 타고 뷔폐식으로 점심을 먹어 가면서 내륙 안쪽에서 굽이 굽이

돌아 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입구까지 나갔다가 디시 되돌아 오면서 양안의 경을 구경하는데,

그 경치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청청하고 신선한 느낌마저 들뿐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정말 아름 다웠다.


마침 우리가 유람선을 타고 외해로 나갔을 때에 크루즈선이 만 입구에 들어와
관광을 하고

있어서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겨 사진도 찍고 가까이에서 구경도할 수 가 있었다.


깎가지른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도 멋 있었지만 물개가 노닐며 일광욕 하는 모습, 삼각형

모양으로 우뚝 솟아있는 산들, 맑고 깨끗한 바다등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있는 밀포드

사운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청청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