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해수부 '부산 북항 통합개발계획' 발표

김정웅 2020. 2. 13. 09:20


해수부 '부산 북항 통합개발계획' 발표



북항통합개발 광역조감도


해수부가 발표한 마스터플랜은 현재 진행 중인 북항 1단계 재개발 구간(옛 연안여객부두

~4부두)과 2022년 이후 착수할 예정인 2단계 재개발지역(자성대 부두 일대)을

 아우르는 통합개발 청사진이다.



마스터플랜은 북항 전체를 △관문(게이트웨이)·친수·문화(1단계 지역) △국제교류·도심복합

(2단계 자성대부두 주변) △정주공간·청년문화허브(부산진역 CY, 부산역 조차장)

△근대문화·수변상업(영도 봉래동) △해양산업혁신(영도구 청학동) △ 해양레저

산업혁신(남구 우암부두) △항만물류(신선대·감만부두) 등 7개 특화지구별

세부 계획과 종합교통망 구축방안을 담았다.


추진단은 원도심과 재개발지역의 연계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중교통 확충

방안의 하나로 트램을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의 경우 올해 5월 1,2부두 미착공 구간 착공을 진행하고

하반기 중으로 2만 5000㎡ 규모의 친수공원이 시민들에게 임시개방된다.

완공 목표는 2022년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북항 재개발 사업 1단계 2022년 완공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이다"며 "여러 해외 항만 재개발 모델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북항 재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북항 2단계 내해 조감도


북항2단계 주경 파노라마뷰


부산진테라스에서 본 북항 2단계 조망


북항2단계 사일로 콤플렉스


북항2단계 마이스시설


북항2단계 주경 파노라마뷰



( 출처 : 부산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