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우회 친구들 30명이 교대역에서 만나 8시30분에 관광버스로
사량도를 다녀왔다.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섬으로 행정구역 상으로는 통영군 사량면이다.
고성만 가오치터미널에서 오전 7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오후 5시까지 하루에 6차례
운행하는 페리호를 우리는 11시에 출발하는 페리호로 약 50분 걸려서 사량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량도는 상도와 하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금은 근사한
사장교로 만들어진 사량대교를 혼자 걸어서 오가며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